브리니 팔공 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이번에 팔공산에 위치한 깔끔한 한옥카페
넓은 정원도 있어서 좋았던 브리니 팔공에 갔다 왔어요.
카페 안쪽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
브리니 팔공 주차장은 여기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공터가 하나 더 있어서
주차장이 엄청 넓은 편이더라고요.
BRINY
들어올 때 바로 보이는 브리니
깔끔한 한옥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나오는
브리니 팔공
내부 중간에도 뭔가 꾸며놨더라고요.
안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두셨는데,
딱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쁜 한옥 건물과 조경, 하늘까지
한눈에 보이게 찍힐 거 같더라고요.
아마 여기가 브리니 팔공의 포토존이 아닐까?
한옥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들어가지 말라고 막아두셨지만,
저기 가운데를 걷고 싶은 충동이 순간 들었어요 ㅋㅋ
물도 채워 놨었으면 참 좋았겠다.
그렇게 되면 관리하기가 힘들겠지만..
브리니 팔공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리
큰 창문으로 정원을 바라보는 자리.
정원도 넓어서 시야가 확 트이는 게 좋더라고요.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이었지만
야외 정원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비는 충분히 피할 수 있는 파라솔도 있어서
오히려 빗속에서 운치가 있을 듯 :)
브리니 팔공 메뉴판
드립 커피
브라질 산타이네스 7,000원
과테말라 산로렌조 7,000원
에디오피아 코체레 7,000원
케냐 키암부 7,000원
시그니처 메뉴
브리니페너 7,000원
오렌지비앙코 7,000원
그 외 라떼, 에이드, 아이스크림, 차등을 판매하네요.
디저트로 조금의 빵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블루베리 크러핀 6,000원
크로플 5,000원
소금빵 4,000원
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적은 종류의 빵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브리니 팔공의 커피 티백과
작은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네요.
물과 빨대, 포크, 나이프, 물티슈
그리고 선반 아래에 담요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평일 낮에도 사람이 많은 브리니 팔공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커플로 오면 함께 하기 좋은 자리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앉게 된
정원이 보이는 창가 쪽!!
타이밍 좋게 자리가 비더라고요.
비도 조금씩 오는 날이라
창문을 열어도 바람이 시원한 게
딱 커피 마시기 좋은 기분이었어요.
브리니페너, 오렌지비앙코
첫 방문이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했어요.
시그니처 메뉴라서 그런가?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커피 비주얼
오렌지가 올라간 오렌지비앙코
라떼에 오렌지가 첨가된 맛이었는데
아래에는 오렌지청인가?
오렌지로 느껴지는 재료가 계속 올라와서
빨대가 막히더라고요 ㅋㅋ
식감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던 오렌지비앙코
카페라떼에 오렌지청을 넣은
상큼한 카페라떼였는데 저랑은 안 맞더라고요.
브리니 팔공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
브리니페너
위에 과자가 올라간 아인슈패너 느낌인데
크림은 브리니의 특제 크림이라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우선 과자부터 먹은 뒤
커피를 마시면 되는데,
과자는 바삭한 게 딱히 특별한 맛은 없었고
크림과 같이 먹으니 달달하면서 바삭한 게 맛있더라고요.
크림은 너무 달달한 건 아니고 적당했어요.
그냥 과자가 올라간 맛있는 아인슈패너.
우선 한옥카페로 분위기 깡패였던 팔공
연인과 오기도 좋고, 넓은 정원도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도 부담 없겠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
브리니페너 (₩7,000)
오렌지비앙코 (₩7,000)
.
❗ 먹스타킹콩 평점
⭐⭐⭐
.
🚗 주차공간
넓어요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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