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할매뚜레박어탕 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집에 있다가 갑자기 부모님이
어탕 먹으라고해서 따라간 팔공산
원조 할매 어탕 국수
할매뚜레박어탕.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한적했다고 한다.
주차장이 그냥 족구해도 됩니다.
넓어요.
야외에 평상도 있는게
백숙이나 오리고기도 팔게 생겼는걸?
생각보다 큰 면적에 놀랐네요.
여기가 원조 할매뚜레박어탕.
비닐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제피를 원하지 않는 고객님께서는
주문시 미리 말씀해달라고 하시네요.
제피는 싫어하지만
그래도 어탕 먹으려고 왔는데,
오늘은 제피를 빼지 않겠습니다.
대구 어탕의 "첫 시작점"이라는
팔공산 원조할매뚜레박어탕
메뉴판
할매뚜레박어탕 메뉴판
어탕 칼국수 8,000원
어탕 칼제비 8,000원
어탕 손수제비 8,000원
어탕 소면 8,000원
어탕 + 밥 8,000원
어탕 관련 음식은 다 8천원.
곁들임 사이드메뉴로는
손칼국수, 산채비빔밥, 두부, 파전,
부추전, 배추전, 호박전
전부 6,000원.
매운탕이랑 오리, 닭 요리도 판매하네요.
저희는 어탕 칼국수, 손수제비, 소면과
곁들임으로 파전을 주문했어요 :)
어탕에 어울리는 밑반찬들
미역줄기무침, 양념된 통마늘,
안매운 고추 무침, 무말랭이
들깨가루
파전 (6,000원)
가격이 저렴하길래 그냥 파전인줄 알았는데
오징어가 올라간 약간의 해물파전이였네요.
노릇노릇한 파전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서 나왔어요.
간장에 푹 찍어서
음.. 기름에 완전 튀긴 파전의맛
메인 어탕요리가 나오기전에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ㅋㅋㅋ
곁들임으로 먹기에 가격과 양, 맛 괜찮은듯 ㅎㅎ
어탕 칼국수 (8,000원)
어탕에 칼국수면이 들어간
어탕 칼국수
어탕을 좋아하는 아버지에겐
칼국수면이 딱 좋으셨나봐요.
저는 넓적한면은 선호하지 않아서 😂
아버지 기준 제피가루가 조금 부족했다.라고 한다.
어탕 손수제비 (8,000원)
무심하게 툭툭 떼어낸듯한
어탕 손수제비
같은 밀가루 재료이지만
어떻게 뽑아내냐에 따라 다른맛과 느낌인
칼국수, 손수제비
어머니께선 얼큰한게 좋았다. 라고 하심
어탕 소면 (8,000원)
칼국수와 손수제비에 비해서
많이 늦게 나온
어탕 소면
양이 진짜 많아서 놀랬어요.
소면이 이렇게 많다고? ㅋㅋㅋㅋ
사실 어탕을 좋아하지 않아서
소면을 이렇게 많이 안주셔도 되는데..
그래도 면이 얇으면서 길죽한게
면치기하기 딱 좋은 면이였어요!
호로로로록~~
먹기전에
'제피가루 맛이 엄청 심하면 어쩌지'
먹은후에
'생각보다 제피맛이 강하지는 않네'
자신감이 붙어서 들깨가루도 솔솔솔~
푹 고아서 만드셨는지
비린내나 생선 잔여물이 안느껴지더라고요.
얼큰하고 시원한게 더운 여름날이여도
보양식으로 먹어도 괜찮을듯 ㅎㅎㅎ
추어탕을 싫어하지만,
여기 어탕은 먹을만하네요.
❓메뉴 및 가격
어탕 칼국수 (₩8,000)
어탕 손수제비 (₩8,000)
어탕 소면 (₩8,000)
파전 (₩6,000)
.
❗ 먹스타킹콩 평점
⭐⭐⭐
.
🚗 주차공간
식당 주차장 넓어요.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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