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팜 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태풍이 왔다간 다음날.
가족끼리 팔공산 시크릿가든 카페에 방문했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시크릿가든 카페에 내려가는
길목의 큰 나무가 쓰러져있더라고요.
이날 시크릿가든 카페는 임시 휴업을 해서
급하게 찾은 팔공산 트리팜.
조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았던.
주차장은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요.
오른쪽에 공터도 있어서 주차장이 좁지는 않아요~
숲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트리팜 입구
나무 농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태풍 온 직후라서 약간 어수선했던 트리팜 외부
지붕 있는 곳이 마음에 들었는데
먼지와 나뭇잎 등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앉기에는 애로사항이 있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리였는데 아쉽아쉽
규모가 엄청 컸던 트리팜
밑에 계단이 있길래 봤더니 테이블이 엄청 많더라고요.
숲속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 OK
내부로 들어오면 기다란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 손님들은 여기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워도 되겠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트리팜은 실내보단 실외가 진짜 이쁜 곳.
카페가 넓으니깐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계속 찾아다녀봐야 할 듯 ㅋㅋㅋ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던 커피 주문하는 곳!
들어오는 입구를 기준으로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실내 곳곳에는 얼음 물도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했음!
트리팜 메뉴판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화이트를 먹어볼까 했지만
얼그레이 아인슈페너가 보이더라고요?
얼그레이 아인슈패너도 생소한거라서
바로 얼그레이 아인슈패너로 주문했어요.
트리팜 핸드드립 커피 메뉴입니다.
트리팜은 커피와 먹을 빵과 디저트도 판매하더라고요.
버터 토스트, 무화과 크럼블, 에그타르트, 초코쿠키, 말차 파운드 등
저는 말차파운드랑 초코 쿠키로 구매~
반려견과 동반 입장은 되나 봅니다.
대신 실내 이용은 NONO
어린 조카가 있어서
실외에서 노는 거보다 실내가 더 안전하다고 판단.
1층에 괜찮은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카페라떼 HOT, 바닐라 라떼, 얼그레이 아인슈패너,
말차 파운드, 초코 쿠키
색상부터 남다른 얼그레이 아인슈패너
위에 올라간 폼이 너무 맛있겠더라고요.
뜨거운 것만 드시는 아버지를 위한
카페라떼 HOT
얼그레이 아인슈패너는 진짜
얼그레이맛이 찐~하게 나는 게 너무 맛있었어요.
이거 아인슈패너 중에서 최애가 될지도?
얼그레이라떼와는 진짜 다른 맛.
이게 아인슈패너의 맛이지.
섞어 마시는 거랑 전혀 다른 맛
2층 메인 공간에서 나오면 보이는
야외 테라스 느낌의 공간
진짜 트리팜의 이름에 맞게
나무들이 여기저기 어디에든 있어요.
커피를 마시고 본격적으로 구경
아니 정원 속에 작은 분수도 있네!?
내려가기에 경사가 좀 있지만
어려운 발걸음은 아니었어요.
역시 풍경 좋은 자리는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이 정도면 트리팜 안내도 하나 만들어서
입구에 걸어 두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중간쯤 내려 가면 있는 테이블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
나중에는 오자마자 여기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야겠어요 ㅋㅋㅋ
물론, 겨울에는 패쓰
입구 밖에는 토끼도 따로 키우시더라고요?
조카가 제일 좋아했던 공간
토끼와 닭들이 있어요.
먹이 열심히 주는 중 ㅋㅋ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랐던 팔공산 트리팜
진짜 대형카페였어요.
숲속 분위기라 너무 괜찮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분들이 많았어요.
주말에는 커플분들도 많이 오실 듯
❓메뉴 및 가격
얼그레이 아인슈패너 (₩6,500)
바닐라 라떼 (₩6,500)
카페라떼 (₩6,000)
말차 파운드 (₩4,000)
초코 쿠키 (₩3,500)
.
❗ 먹스타킹콩 평점
⭐⭐⭐⭐
.
🚗 주차공간
넓어요.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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