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뜰 단양 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단양 대강 오토캠핑장 바로 근처에
한옥 느낌으로 잘 꾸며진 카페에 사람이 많길래
저도 한번 방문해 봤어요.

카페 뜰 단양을 찾으러 헤맬 필요 없이
이렇게 큰 간판을 찾으면 됩니다 ㅋㅋ

단양하면 농작물이 유명한데
그중에 마늘이 반겨주고 있네요.

이쁜 정원에 야외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 야외에서 즐기기도
엄청 괜찮아 보이는 카페 뜰 단양 야외

건물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도 시야가 확 트이더라고요.

바로 입장하면 보이는 빵 진열대.
앙버터 & 브리첼은 카운터 옆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페 뜰 단양 빵 종류

육쪽마늘빵 (4,500원)

마늘 바게트 (4,000원)

먹물 치즈 브레드 (4,500원)

크림치즈 앙금 모카 번 (4,000원)

크림치즈 소보루빵 (3,000원)
유자 찰떡 브레드 (4,5000원)

단호박 바게트 (4,500원)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4,500원)
초코 크로와상 (4,500원)
초코 소보루 (3,200원)

크로와상 (4,000원)
치즈 크로와상 (4,500원)

고구마빵 (2,800원)
에그타르트 (2,800원)

대파 치즈 스콘 (3,600원)
누네띠네 스콘 (3,600원)
초코 파운드 (3,500원)

황치즈르뱅쿠키 (3,800원)
로터스 르뱅 쿠키 (3,800원)
에스프레소 초코칩 쿠키 (3,800원)

호두 단팥빵 (2,000원)
그리고 밑에 잘린
소금 빵 (3,000원)
진짜 빵 종류가 다양한데
가격도 3천 원 ~ 4천5백 원 정도로
카페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은 듯?
완전 베이커리 카페네 ㅎㅎ
카페 뜰 단양 메뉴판

커피, 라떼, 에이드, 티를 판매하지만
파스타, 버거, 샐러드, 돈까스 등
식사 메뉴도 따로 판매하더라고요.
카페에서 식사를 해도 되겠는데요?
내부

사람이 북적북적한 카페 뜰 단양
내부는 거의 모든 게 나무로 만들어져서
한옥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입구 쪽은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쁜 정원도 한눈에 보이는 게
엄청 신경 써서 꾸민 게 느껴지더라고요.
2층 공중 정자

'자리를 어디에 잡을까?' 고민하다가
공중에 떠있는 정자에 사람들이 있는 걸 발견!
바로 우리도 남는 정자로 올라갔어요 ㅋㅋ

올라갈 때는 계단 앞에서 신발을 벗고 가야 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가파르더라고요.

4인까지만 이용 가능한 카페 뜰 단양 정자
사람이 많았지만, 여기에 딱 오면
세상 조용해지는 착각 ㅋㅋㅋㅋ
가족끼리 와서 여기 자리 잡으면
주변 소리에 신경 안 쓰고 이야기하기 딱 좋아요!

대신 단점은
음료를 가지고 오르고 내리기 쉽지가 않다.
빵과 음료

음료는 왼쪽부터
바질 토마토 에이드, 자몽 에이드, 생딸기라떼
빵도 왼쪽부터
초코 파운드, 소금빵,
크림치즈 소보루빵, 유자 찰떡 브레드

셀프바에서 일회용 앞치마, 앞접시, 종이컵,
빨대랑 포크, 나이프, 숟가락까지
그냥 모든 게 여기에 있더라고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음료의 양은 적은 편이 아니더라고요.
카페에서 주는 컵 자체가 커서
가격 대비 괜찮은 거 같은데요?ㅎㅎ

카페 뜰 단양의 추천 음료인 생딸기 라떼.
조카를 위해서 주문한 건데
냉동 딸기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진짜 우유에 딸기청을 넣어서
생딸기에 딱 어울리는 라떼

자몽에이드는
새콤 달달하다가 마지막에 약간 씁쓸한
딱 자몽에이드.

역시 메뉴판 하트가 붙어있는
바질 토마토 에이드


바질 토마토 에이드 매력에 빠져 사는 중 :)
카페 뜰 단양의 바질 토마토 에이드는
단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더라고요.
은은하게 퍼지는 바질과 토마토의 향과 맛이
엄청 잘 어울린답니다.

음료 스푼 이쁜 거 보세요 ㅋㅋ
하트 모양이네요.

바질 토마토 에이드는
음료를 먹다가 토마토를 먹어도 되고
다 먹고 토마토를 먹어도 되는데,
토마토가 달달해서 맛있어요!!

유자 찰떡 브레드, 크림치즈 소보루빵
소금빵, 초코 파운드

초코 파운드는 위에 금이 올라가 있어요 ㅋㅋ
옆에 소금빵은 소금이 올라가 있는데
너희 둘 비교되네..

사실 그냥 소보루빵인줄 알고 샀던
크림치즈 소보루빵
외형에 속지 말자.

개인적으로 가장 먹고 싶어서 샀는
유자 찰떡 브레드.
아껴 먹으려다가 배불러서 포장했어요 ㅋㅋㅋ

소금빵이 실패하기 쉽다?
어렵다!

조카가 먹고 싶어서 고른 초코 파운드
금이 왜 올라갔는지 계속 물어봐서
어떻게 대답해 줄지 고민..
그냥 금도 먹는 거다!

약간 푸석한 초코빵에 초코 코팅이 되어있어서
완전 초코빵.
조카가 엄청 좋아했으니, 완전 어린이들 저격

버터빵은 손으로 뜯어먹는 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버터 맛과 부드러운 빵에
살짝살짝 치고 들어오는 소금의 짠맛이
단짠단짠

먹고 싶어서 샀지만, 못 먹은 유자빵 ㅠㅠ
동생이 대신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고 하네요.

남은 빵과 음료는 이렇게 포장해 준답니다.
❓메뉴 및 가격
초코 파운드 (₩3,500)
소금빵 (₩3,000)
크림치즈 소보루빵 (₩3,000)
유자 찰떡 브레드 (₩4,500)
바질 토마토 에이드 (₩6,000)
자몽 에이드 (₩5,500)
생딸기 라떼 (₩6,500)
.
❗ 먹스타킹콩 평점
⭐⭐⭐
.
🚗 주차공간
카페 주차장 넓어요.
.
❓영업시간
매일 13:00 ~ 20:0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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