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근처 곰탕, 떡갈비 맛집 늘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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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늘곰탕 후기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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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경주 음식집이 임시 휴무를 해서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들러본

한옥 분위기의 곰탕 전문집 늘곰탕.

모두가 만족했던 식당이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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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흠칫..

가게 앞에 주차장은 6~7대 정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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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끝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인데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이날 경주에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조금 한적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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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준비된 수저, 티슈, 향신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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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일 놀랐던 아기용 의자.

고급스러움이 제일 확 와닿게 느껴졌던 의자였어요.

푹신푹신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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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곰탕 메뉴판

✔ 늘곰탕 13,000원

✔ 늘한우수육 대 32,000원 / 소 18,000원

✔ 늘함박떡갈비 2개 10,000원

✔ 공기밥 1,000원

✔ 육수추가 0원

✔ 음료수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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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3개로 선택 장애는 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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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곰탕 인당 1개씩이랑 늘함박떡갈비를 사이드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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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곰탕 원산지 표시판

✔ 수육과 육수는 한우 최고 등급.

✔ 배추, 깍두기는 국내산

✔ 떡갈비는 돼지고기 국내산, 소고기 호주산

✔ 곰탕고기 호주산,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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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우 최고 등급으로 되어 있길래

"와 역시.." 했다가

수육과 육수만 한우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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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호주, 미국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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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

센스 있게 그릇에 반반씩 나눠 담아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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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이 아닌 무슨 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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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곰탕

정갈하게 나온 늘곰탕

밥 + 소면 +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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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고 등급으로 고아 낸 진한 맛의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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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심심찮게 들어있어서 괜찮더라고요.

딱 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소고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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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간을 한 후 면을 넣었어요.

곰탕을 엄청 맛있게 먹은 적은 없었는데,

오늘 저의 곰탕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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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질긴 느낌 하나도 없이 부드러웠어요.

엄청 고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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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심심할 수 있는데,

이렇게 쌈장에 고추를 찍어 먹으면 또 곰탕이 끌리죠 ㅋㅋ

고추는 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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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도 맛있었는데

깍두기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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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고등급 뼈를 넣어봤자

똑같은 뼈가 아닐까 싶었는데,

생각 외로 엄청 진하고 고소 단백하더라고요.

같이 간 부모님도 극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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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한입 먹으면 최고..

글 쓰는 지금 입에 침 고이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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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함박떡갈비

육즙이 살아있는 완벽한 곁들임 메뉴라는 떡갈비

떡갈비 2개에 계란,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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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꾸덕해 보이는 크림소스가 올라가 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느끼할 거 같지만 그렇게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진짜 약간 달달한 게 떡갈비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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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함박 떡갈비인지 알겠더라고요.

고기가 듬뿍 육즙도 듬뿍

늘곰탕집에서 떡갈비 주문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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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콘소스같았어요.

어린이들이 있으면 필수로 추천드리는데,

저희 부모님도 좋아시는 거 보니 다 좋아하실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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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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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찾은 곰탕, 떡갈비 맛집 늘곰탕

이 정도면 수육 안 먹어봐도 분명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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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늘곰탕 (￦13,000)

늘함박떡갈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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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킹콩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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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공간

식당 주차장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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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경주 황리단길 길거리 음식 맛집 치즈 가득한 십원빵

경주박물관 근처 '수석정'에서 떡갈비정식 먹었어요.

경주 황리단길 텐동 맛집 '여도가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