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경주 황리단길 텐동 맛집
웨이팅이 심하다고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방문했어요.
저는 경주 황남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주차장에서 식당 걸어서 10분남짓 걸렸어요
황리단길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잘 찾아갈수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찾아오기 쉽게 표지판도 따로 있어서
나름 수월하게 찾아갔어요!
경주답게 한옥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점심 시간이지만 타이밍 좋게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앞에 한팀만있어서 금방 들어갔어요.
신기한건 저희가 대기열 기록한 이후에 사람들이 우르르르
잠깐 사람이 빠진 타이밍에 운이 좋게 방문했나봐요👍
메뉴
여도 : '함께 돌아가다'
가주 : '캘리포니아'주의 음역어
캘리포니아로 다시 돌아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뜻이라고 합니다.
여도가주는 월 매출액의 1%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한다고합니다.
칭찬합니다👏
이왕 온김에 제일 비싸고 맛있어 보이는 텐동
메뉴판에 별표 표시가 되어있는 메뉴
스페셜텐동으로 주문했어요.
다른 후기에는 온센타마고도 꼭 추가 하라고 하셔서
온센타마고도 추가주문!
반찬은 단무지와 산고추, 타래소스 그리고 장국
반찬은 셀프로 리필하시면 됩니다.
튀김류는 느끼할 수 있는데 산고추랑 같이 먹으면
약간은 해소되는거 같아요. 찰떡궁합 ㅎㅎ
장국은 제 친구가 인정한 장국맛집
바로 다 먹고, 한번 더 리필했다는 ㅋㅋㅋ
튀김이라 그런지 조금 걸렸던 스페셜텐동
밥과 비벼먹기 좋은 반숙 온센타마고와
장어, 새우x2, 한치, 단호박, 연근, 가지,
꽈리고추, 깻잎, 김으로 다양한 튀김종류
드시는 방법
1. 텐동그릇에 꽂혀있는 접시를 앞접시로 이용합니다.
2. 튀김을 모두 앞접시로 옮겨 담습니다.
3. 튀김을 먹기 좋게 잘라드시거나, 그냥 밥에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 튀김은 잘게 부셔서 밥이랑 같이 비벼먹어요.
오늘은 온센타마고를 추가 주문했기 때문에
온센타마고만 밥에 비벼먹습니다.
확실히 온센타미고를 추가주문 잘한거 같아요!
튀김은 양이 많아서 먹다보니 느끼하긴 했는데,
바삭하면서 간이 잘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텐동을 유독 좋아하는 저에게도 괜찮았고,
텐동을 처음 접해보는 친구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맥주가 생각난다고😂
분위기와 맛이 좋았던 경주 여주가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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