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예전에 한번 실패했던 뭄뭄 진천점에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왔어요.
예전에 웨이팅이 없을줄 알고
편하게 갔다가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어서
실패했었어요 ㅠㅠ

2층에 위치한 뭄뭄
2층 바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는데
카페 구석에 따로 뭄뭄 입구가 있어요.
당황하지 말고 카페를 통해서 들어가세요.

웨이팅은 했지만
금방 들어갔어요 ㅎㅎ
저녁시간이었지만 타이밍 좋았어요.

은은한 조명에 깔끔한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고,
사진찍기 좋을 조명인거 같아요.
오픈형 주방은 아니고,
계산대와 주방입구랑 연결되어 있었어요.

수저와 물까지 깔끔하게
세팅해주는 센스.
집에서는
나무 젓가락, 나무 숟가락만 쓰는데
식당에서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멘타이코 파스타
멘타이(명란) + 코(알)
명란이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명란도 궁금했지만, 바질맛도 궁금해서 시켰어요.

바질 파스타는 처음이였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바질향이 퍼지는게 좋더라고요.
다소 맛이 심심한데,
명란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았어요.
명란은 짭짤하니깐
진짜 적당하게 잘 잘라서 먹어야해요
명란의 짭잘함을 과소평가하고 먹었다가
눈찡긋 ㅠㅠ


연어 초밥, 생새우 초밥
메인 스시를 먹으로 왔어요.
구운 연어나 구운 새우는
주문 전에 미리 말해주면 구워주십니다.
저는 연어랑 생새우 다 반반씩
구워달라고 했어요 ㅎㅎ

뭄뭄의 대표인 연어초밥
확실히 연어가 두툼한게
왜 대표메뉴인지 알겠더라고요.
빛깔도 고운게 부드러웠어요.

생새우 초밥은
탱탱하고 쫄깃한게 초밥맛집이예요.
새우는 구운새우 보다는
그냥 생새우가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엔 구운새우 비율을 적게 해야겠어요.

스테이크동
육즙가득 고소한 스테이크 덮밥
먹기 좋은 크기로 나왔지만,
가위까지 따로 챙겨주는 센스 :)

육즙이 한가득이였어요.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까지
다 평균이상이네요.

이젠 스테이크에 와사비 빠지면
섭섭하죠🤗
간이 잘 된 밥과 육즙가득한
쫄깃한 고기의 조합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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