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신메뉴 블랙시크릿, 허니 레드 반반 순살, 크림치즈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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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원대노원점 후기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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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교촌치킨입니다.

예전에는 엄청 자주 먹었던 교촌치킨이지만,

배달로는 이제 시켜 먹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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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정류장 근처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호프집을 가려고 했는데

마땅히 갈만한 치킨집이 없더라고요.

자주 가던 북부정류장 땅땅치킨도 사라져서

대구 서구 고속 터미널 근처

3공단에 위치한

교촌치킨 원대 노원점에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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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맥주

2. 퐁듀치즈볼

3. 레드허니반반순살

4. 블랙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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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원한신더휴 근처에 위치한

교촌치킨 원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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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홀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홀이 없는 매장이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여기는 크지는 않지만 퇴근 후 홀에서 치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장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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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횟집에서 소맥을 마시고 온 터라

2차에서는 간단하게 생맥주로 즐겼어요.

생맥주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크으~' 를 끄집어내는 수준의 맛은 아니었지만,

충분한 탄산과 시원함으로

치킨을 영접하기 전에 목축임으로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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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짜리의 교촌치킨 퐁듀 치즈볼​

5500원의 가격으로 구성된 교촌 치즈볼입니다.

친구가 치즈볼을 너무 좋아해서

그 친구만 있으면 어딜 가든지

치즈볼은 꼭 먹네요.

저는 치즈볼 보다는 감자튀김을 먹는단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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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들반들한 계란처럼

엄청 동그랗게 생긴 치즈볼.

치즈볼을 이렇게 깔끔하게 튀기긴 어렵던데,

역시 치킨집이라 그런지 튀김 하나는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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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 치즈볼이 아니고

퐁듀 치즈볼이라서 늘어나는 치즈볼은 아니에요.

맛과 식감은 꾸덕꾸덕한 크림으로

흐물흐물하면서 흘러내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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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겨서 나온 치즈볼은 무척 뜨겁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좋아하는 이성 앞이었다면 참고 먹었겠지만,

그럴 눈치를 안 봐도 되는 자리라서

바로 뱉었어요.

쫄깃한 치즈볼이 좀 더 제 입맛에 맞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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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레드허니반반순살​

허니레드반반순살인가?

저는 허니콤보를 더 좋아하니깐

허니레드반반순살이라고 부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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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콤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허니콤보 레드콤보 반반은 메뉴에 없더라고요.

1차를 안 먹었더라면 각 한 마리씩 시켰겠지만,

그냥 간단히 즐기러 왔기 때문에

타협하고 순살치킨으로 반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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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순살로는 허니반레드반이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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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교촌 허니는​

여전히 제 입을 무척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달달한 맛과 짭짜름한 맛이 무척 잘 어울리는

교촌 최고의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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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걸 좋아하는 친구의 최애 교촌레드​

사실 저는 교촌의 대표격인

교촌레드는 선호하지 않아요.

맛있게 매운맛이기보다는

뭔가 시큼한 맛이 가미된 매콤함이랄까?

교촌허니를 먹다가 약간 물릴 때

한두 조각 먹는 게 최고인 교촌레드.

친구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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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순살은 내가 먹어봤던가?

순살을 먹으면서 느꼈던 건 '촉촉하다.'

순살을 즐겨먹지 않는 이유가

퍽퍽함이 있어서가 가장 큰데,

교촌의 순살은 촉촉해서 먹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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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교촌순살은​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은 섞어서 사용.​

그래도 이런 촉촉한 순살이면 섞어도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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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의 신메뉴 블랙시크릿콤보.

12년 만의 역작이라는 홍보에 이끌려서 주문!

콤보를 주문했는데,

닭다리가 4개가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딱 4명에서 방문한 거라 싸울 일이 없어서

사이좋게 다리 하나씩 잡아서 먹긴 했는데,

한 마리를 주문했는데, 다리가 4개라니.

요즘 닭은 사족보행을 하나 봅니다.

기분 좋아서 헛소리를 한번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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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시크릿은 다섯 가지 맛과 향을 내는

오향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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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치킨의 모습은 진한 간장의 색인

검은색에 가까웠고, 얼핏 보기엔 일반 간장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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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아래에는 윙과 봉으로 이루어진

콤보들이 보이더라고요.

블랙시크릿의 콤보는 닭다리 때문인가?

평소에 먹던 콤보보다 양이

더 많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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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블랙시크릿을 주문할 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라고

미리 언급을 해주셨는데,

먹어보니 그 느낌을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4명에서 먹었는데도 확실히

반반으로 호불호가 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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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내내 마라탕에서 먹던 그 특유의 향신료향이

입안에 계속 맴돌고 있더라고요.

매콤한 맛은 아닌데, 간접적으로 매콤해지는 느낌.

우선 간장베이스라 달달 짭조름한 맛이 있었지만

중국 향신료가 강하게

느껴져서 취향을 많이 타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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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다음에 사 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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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블랙시크릿 콤보 (￦23,000)

교촌레허반반 순살 (￦21,000)

교촌치즈볼 퐁듀(￦5,500)

.​

❗ 먹스타킹콩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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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공간

해당건물 아파트쪽 2자리​

​.

📍 위치

대구 북구 팔달로27길 81​

.

❓영업시간

매일 12:00 ~ 01:0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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