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집 껍데기,
이베리코 목살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캠핑에서 장작불로 먹은 이베리코 목살.
유튜버 참PD님의 마켓인 핵이득마켓에서
이베리코 목살을 구매하면서
인기상품으로 칼집 껍데기가 있길래
같이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목차>
1. 이베리코 목살
2. 칼집 껍데기 갈비/양념 맛
바라던 이베리코 목살 600g
200g당 5,200원 / 배송비 3,500원.
배송은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팩과 같이 잘 담겨서 왔어요.
고기를 먹기 전에 불 피우기.
이렇게 불 피워서 먹는 게
캠핑의 재미요소 중 하나죠 :)
이번 캠핑장에서 사용한 불판은
굽기 엄청 편한 양면 석쇠 그릴을 사용했어요.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로
드시기 1~2일 전 냉장 보관
또는
차가운 물에 담가두고 해동해서 먹으면 돼요.
2~3일 전 냉장 보관으로
자연해동을 하시는 게 가장 좋지만,
당일로 드시는 경우엔 찬물에 담가서 3~6시간
해동을 하시는 게 좋아요.
※ 뜨거운 물로 해동 금지.
캠핑 장작불로 굽는 고기라서
가장 중요한 건 불의 세기.
그런 의미로 손잡이가 있는 그릴은
고기가 타지 않게 들어올리기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캠핑이지만
고기를 타지 않고 굽었다니..
고기를 잘 구운 나를 칭찬해 :)
가격도 괜찮았는데,
맛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목살이라 퍽퍽할 줄 알았는데,
고기도 부드럽기도 하고
포장도 잘되어 있어서
다음에 또 사 먹을 거 같네요.
괜찮아 칼집 껍데기야 양념 / 갈비
촘촘한 수제 칼집으로
두툼한 8mm 껍데기에 촘촘하게 칼집을 내어
양념이 깊숙이 스며들었다는 돼지 껍데기.
껍데기 350g은 큰 껍데기 1개와
반개의 껍데기 1개로
총 2장이 들어간 껍데기였어요.
껍데기도 그릴로 직불 구이를 시도했는데,
기름이 워낙 많이 흘러내려서 어렵더라고요.
애초에 껍데기는 그릴로 먹으면 안되는 듯 ㅠㅠ.
그래서 급하게 일반 팬으로 옮겨서 구웠어요.
약간씩 그을린 건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 껍데기는 꼭 팬에 구워 먹어야겠어요.
일반 돼지 껍데기보다는 확실히 두꺼웠던
괜찮아, 껍데기야의 돼지 껍데기.
갈비는 달달하면서 짭짤한게 딱
양념갈비의 갈비맛이었고,
양념은 맵지 않아서
감칠맛이 도는 색다른 껍데기였어요.
콩고물은 따로 500원을 주고 추가로 주문.
돼지 껍데기는 콩가루를 찍어서 먹는 게 진리죠.
❓메뉴 및 가격
바라던 이베리코 목살 200g (₩5,200)
괜찮아, 칼집 껍데기야 갈비맛 350g (₩4,200)
괜찮아, 칼집 껍데기야 양념맛 350g (₩4,200)
괜찮아, 칼집 껍데기야 콩고물 24g (₩500)
.
❗ 먹스타킹콩 평점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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