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기찻길 벚꽃 후기
먹스타 킹콩💕
안녕하세요🙋♂️ 먹스타킹콩입니다🦍
대구에 벚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에
대구 벚꽃 명소를 찾아가려다가
우연히 아양교에 벚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을
접해서 대구 동구 아양기찻길에 다녀왔습니다.
태왕아너스리버파크2차아파트 쪽
아양기찻길 주차장으로 갔어요.
아양기찻길공영주차장은
주차하기 엄청 힘들 거 같아서
건너편으로 갔더니
공영주차장보다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더라고요 ㅎㅎㅎㅎ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벚꽃이 활짝 펴서 보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어머님, 아버님들도 많이 계셨지만,
커플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건너편은 사람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양기찻길을 통해 건너서
벚꽃 구경하러 이동~!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자전거도로 옆 벚꽃나무 밑에서
돗자리를 깔고 노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확실히 벚꽃이 활짝 폈어요.
아양교에 이렇게 벚꽃이 많은 걸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ㅋㅋ
멀리 갈 필요 없었네요.
현 위치에서 반대편으로 건너 가기 위해서
아양기찻길을 이용했는데,
밤에 운동으로 아양기찻길은 와봤어도
낮에는 처음이라 느낌이 색다르더라고요ㅎㅎ
사람도 엄청 많고, 카페랑 먹거리도 팔더라고요!
국화빵, 핫도그, 꼬치, 소떡소떡 등
휴게소 느낌이 물씬 드는 친숙한 풍경
낮 시간대 아양기찻길은 핫플레이스였네요.
아양기찻길 바닥이 보이는 곳
동구아양기찻길 입구로 왔습니다.
역시나 공영주차장에는 차도 많은데,
좁기도 좁아서 차가 오고 가는데
많이 불편해하더라고요.
운전 초보 분은 피해 가시는 걸 추천!
멀리서 봤을 때 사람이 없어서 왔더니
인도가 아니라 도로였네요 ㅠㅠㅎ
도로 양옆에 벚꽃이 활짝 펴있었어요.
확실히 건너오니깐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는 다른 사람 눈치 안 봐서
좋긴 했는데,
사람 눈치 대신 차들 눈치를 봐야 해서
결국엔 도찐개찐ㅋㅋㅋ
차가 많이 오가는 건 아니지만
한 번씩 오가는 차들이
빠르게 달려서 개인적으로 여기는 비추천!
그래도 올해 벚꽃 구경은 제대로 했네요 ㅎㅎ
날씨도 바람이 적당히 부는 게
많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봄 날씨라 제대로 벚꽃 구경했어요.
벚꽃 구경하러 오는 사람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유명한 벚꽃 명소에 비하면
사람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좋았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타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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